우리 도담학교는 지난 금요일 양수리에 위치한 딸기 농장에 다녀왔습니다! 비닐 하우스에서 직접 딸기를 따 보는 체험을 해 보았는데요

비닐 하우스에 딸기가 주렁 주렁 매달려있었습니다! 비닐 하우스에 들어갔을 때 딸기 향이 너무 달콤하게 퍼져서, 침이 고이더라구요 🙂
큼직만한 딸기를 하나씩 하나씩 따서 차곡차곡 박스에 담아보았습니다!
 꾹꾹 눌러담은 딸기 한 상자 입니다! 뒤에 저희가 먹은 딸기 꼭지도 보이네요 🙂
딸기를 한 박스씩 딴 후에, 할아버지께 딸기잼 만드는 법을 배워보았습니다! 
젓고 젓고 또 저어서 30분이 지나자 달콤한 딸기잼이 되었습니다
 체험이 끝나고 집에 돌아갈 때, 할아버지께서 배웅 나오셔서 손을 흔들어주시더라구요. 정말 감동이었어요ㅠㅠ 감사합니다 사장님!

 우리 도담학교는 체험이 끝나고 두물머리에서 간단한 산책을 하고 학교로 복귀하였습니다. 농사라고 하기엔 너무 단순한 체험이었지만, 아이들이 딸기를 직접 수확하고  맛 보았을 때 많은 것을 느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다음 소식으로 또 돌아오겠습니다!